▶ 장건강 돕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란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말합니다.
러시아의 과학자 Elie Mechinikoff에 의해 불가리아인들의 장수 이유가 락토바실러스로 발효된 발효유의 섭취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기능성은 오랫동안 연구되어 오고 있습니다.
유산균을 비롯한 세균들이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위산과 담즙산에 살아남아
장에서 증식 및 정착하여야 하며, 장관 내에서 유용한 효과를 발휘하여야 합니다.
사람의 장에는 약 1㎏의 균이 서식하고 있는데 모유를 먹는 건강한 아기의 경우 분변 균 중 90% 이상이 비피더스균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나이가 들면서 점차 비피더스균은 감소하고 장내 유해균은 증가하게 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이러한 노화 과정에서 유산균은 증식시키고, 유해균의 성장은 억제하여
장내 균총의 밸런스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며,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 출처 :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2011.,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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